창원 유니한방병원·인애의집, 의료복지 증진 협약 체결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 의창구 유니한방병원은 29일 오후 마산회원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인애의집과 지역사회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애의집 입소 어르신 및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 건강 검진, 한방진료 지원,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의료·복지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도 협력한다.

최낙명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이 가진 의료자원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일로, 앞으로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애의집 관계자는 "유니한방병원의 의료 지원으로 입소 어르신들이 더 나은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