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가 예술작품으로'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 개막

기사등록 2025/08/29 18:20:45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9월7일까지열려

12개국 해외작가 16명, 국내 작가 200여명 참가

이상일 시장 "용인의 문화적 역량·품격 보여준 전시회"

[용인=뉴시스]이상일 용인시장이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2025.08.2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이상일 용인시장이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용인=뉴시스] 문영호 기자 = 세계 각국의 문자와 한글을 예술로 승화시킨 대규모 국제 예술축제가 경기 용인에서 열렸다.

용인시는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가 29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개막, 9월7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예술의 빛, 문화의 꽃'을 주제로 열린 엑스포에는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중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등 12개국 해외 작가 16명을 비롯해 국내 대표 작가 200여명이 참가해 문자와 예술이 융합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김창완, 남궁옥분, 조관우, 추가열, 팝핀현준, 김리원 등 연예인 작가들이 참여한 '셀럽 작가존'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엑스포 기간 동안 용인실내체육관에는 '현대 명작전', '초대 작가전', '경기대표 작가전', '청년 작가전' 등 100여개 전시 부스가 설치돼 한글과 세계 문자를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시는 엑스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옛 용인종합운동장에서 '경기미술인의 함성전’(8.29~9.7), '제46회 경기종합예술제'(9.5~9.7), '제22회 용인예술제-YAF'(9.5~9.7) 등을 개최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해 국내외 초청 작가, 문화예술계 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들의 상상력이 마치 하나의 우주를 창조하는 듯한 감동을 받았다. 시민들께서도 열흘 동안 훌륭한 작품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각국의 문자와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엑스포가 용인에서 열리게 된 것이 자랑스럽고, 우리 용인시의 문화적 역량과 품격을 보여준 뜻깊은 전시회라 생각한다"며 "올해 처음 개최된 이 엑스포가 앞으로 더 많은 지역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인시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는 (사)한국미술협회 용인지부와 한국아티스트필이 주최하고, 용인시와 경기도박물관, 한국예총, 경기예총, 경기미술협회 등이 후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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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가 예술작품으로' 용인 세계 예술&문자 엑스포 개막

기사등록 2025/08/29 18:20:4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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