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주택총조사' 11월 실시…평택시, 조사원 300명 모집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11월 진행되는 통계청 주관 올해 '인구주택총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0명이다. 모집기간은 내달1일부터 17일까지다.

인구주택총조사 활동기간은 11월1일부터 18일까지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의 다른 직업이 없는 사람이다.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 이용이 가능하고 조사 기간에 평택시 인구주택총조사 면접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시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5년마다 실시된다.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읍·면·동 단위 종합 정보를 수집해 정책 수립과 연구기관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원은 표본 가구로 선정된 6만789가구를 방문해 인구 31개, 가구 11개 등 총 42개 문항에 대한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방법은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거나 평택시청 신관 지하 1층 통계작업실로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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