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AI스포츠 분석과 신설…40명 선발

기사등록 2025/08/29 14:13:52


[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경대학교는 AI스포츠 분석과를 신설하고 정원 40명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경대 한류캠퍼스에서 올해 신설된 AI스포츠 분석과(2년제)는 현대 스포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문 직업인(스포츠 분석관)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개설된 학과다.
 
전략수립 및 훈련계획, 선수관리, 심판판정까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경기 데이터를 해석하고 첨단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경기데이터 분석에서는 선수들의 패턴, 슈팅위치, 패스 경로 등 세밀하게 데이터를 수집하고 AI가 상대팀의 전략과 플레이 스타일을 분석해 대응전략까지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커리큘럼도 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머신러닝·딥러닝 등),스포츠 과학 지식, IT·IoT, 감독과 선수간의 소통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취업 범위도 넓다. 스포츠 프로구단, e스포츠 팀, 스포츠과학연구소, AI 기반 경기 해설자, 헬스케어·피트니스 산업 분야 등이다.

대경대 AI 스포츠 분석과에는 대표적인 교수로 김보찬 교수가 있다. 김 교수는 대한축구협회 소속으로 영국 미들섹스 대학교에서 스포츠 퍼포먼스 분석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스포츠 분석관이다.  

김 교수는 대한축구협회 전력분석관으로 10년 넘게 활동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 감독과 함께 16강 진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 등 11회의 대한민국 월드컵 진출에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내 스포츠 분야에서 유명한 스포츠 분석관이다. 

이외에 대한축구협회 심판피트니스 강사, 핏투게더 출신 축구분석연구원, KFA 풋살 국가대표팀 전력분석코치, 현장 축구 선수 전력분석관 등 전문가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대경대 AI스포츠분석과는 스포츠 구단 리그(K-4리그, 여자실업팀, 시민구단, 엘리트 고등부 등) 활동을 최대한 실무에 적용해 이론 실무-현장견학-방학 중 인턴십 파견-졸업 전 선취업 기회를 연계한 학제를 구성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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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 AI스포츠 분석과 신설…40명 선발

기사등록 2025/08/29 14:13: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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