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평생학습관 다목적강당에서 평생학습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의창구 우곡로에 민간개발공원인 사화공원의 공공기여 시설로 건립 중인 창원시 평생학습관은 지상 4층, 연면적 3556㎡ 규모로 설계돼 지난달 준공했다. 12월 창원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북카페,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를 위한 특화공간과 학습실, 요리실, 배움e룸 등 학습시설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포함해 개관 준비를 진행한 후 내년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조성 과정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이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질의응답과 의견서를 수렴해 시민소통에 중점을 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공간 활용, 프로그램의 내용, 운영 방식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질문과 제안들이 쏟아졌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지속 가능한 배움이 실현될 수 있는 평생학습관으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의창구 우곡로에 민간개발공원인 사화공원의 공공기여 시설로 건립 중인 창원시 평생학습관은 지상 4층, 연면적 3556㎡ 규모로 설계돼 지난달 준공했다. 12월 창원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북카페,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를 위한 특화공간과 학습실, 요리실, 배움e룸 등 학습시설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포함해 개관 준비를 진행한 후 내년 7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조성 과정과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주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지역 사회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이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한편 질의응답과 의견서를 수렴해 시민소통에 중점을 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공간 활용, 프로그램의 내용, 운영 방식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질문과 제안들이 쏟아졌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고 지속 가능한 배움이 실현될 수 있는 평생학습관으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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