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군민대상, 농업인 이미자·기업인 박광용씨 선정

기사등록 2025/08/29 10:02:11

35회 옥천군 군민대상 수상자 이미자(사진 왼쪽)-박광용씨.(사진=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5회 옥천군 군민대상 수상자 이미자(사진 왼쪽)-박광용씨.(사진=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35회 옥천군 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 이미자(65·안남면)씨, 특별부문 박광용(66·경기 부천시)씨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반부문 수상자 이씨는 여성농업인 옥천군연합회장과 충북도연합회 회장으로 일했다. 여성농업인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민자치·봉사 활동에도 참여했고, 유기농 인삼을 재배해 ‘올해의 인삼왕’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별부문 수상자 박씨는 옥천 출신 기업인이다. 경인유화를 경영하면서 부천몰드밸리협의회장으로 활동했다. 부천시에서 장학사업과 문화행사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10월 25일 '8주년 옥천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옥천군민대상은 1991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총 9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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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대상, 농업인 이미자·기업인 박광용씨 선정

기사등록 2025/08/29 10:02:1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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