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성화로 고용증진 기반 마련

기사등록 2025/08/28 15:41:46

[안동=뉴시스]경북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권광택(안동) 의원(사진=경북도의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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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도의회는 국민의힘 소속 권광택(안동) 의원이 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발의한 경북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조례안에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에 필요한 사업과 재정지원 방안을 규정하고 공공기관이 표준사업장에서 생산한 물품과 용역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구매목표 비율 달성을 위한 노력 의무를 명시하고 구매 실적을 도 홈페이지 등에 공표하도록 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 법인,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근거도 마련했다.

현행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공공기관은 물품과 용역 구매액의 0.8% 이상을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으로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경북도의 실적은 2022년 0.46%, 2023년 0.10%에 머물렀다. 2024년에야 0.87%로 법적 기준을 간신히 충족했다.

올 6월 기준 경북에는 47개의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운영되고 있으나 대부분 영세한 규모로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권 의원은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를 확대해야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을 촉진할 수 있다"며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에 맞는 직업을 얻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9월4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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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장애인 표준사업장 활성화로 고용증진 기반 마련

기사등록 2025/08/28 15:41: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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