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기관제어장치' 업데이트해 품질 만족도 향상
![[영암=뉴시스]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동상 수상한 해군 3수리창 ‘버츄얼 품질분임조’. (사진=해군3함대 제공) 2025.0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8/NISI20250828_0001928918_web.jpg?rnd=20250828111705)
[영암=뉴시스]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동상 수상한 해군 3수리창 ‘버츄얼 품질분임조’. (사진=해군3함대 제공) 2025.0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해군 제3함대사령부(이하 ‘3함대’) 3수리창은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1회를 맞은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KSA)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23개 부문에서 318개 분임조와 25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과 원가절감, 고객만족 등 조직의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근로자들의 노력을 국가적으로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군 3수리창 ‘버츄얼 품질분임조’는 10년 이상 노후 함정에 탑재된 통합기관제어장치(ECS)의 불완전 수리율 제로화를 목표로 기존 통합기관제어장치 내 구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신 부품과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했으며, 이를 지난해 10월부터 6개월간 3함대 수리 함정에 시범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함정 통합기관제어장치의 정비품질 만족도를 기존 대비 20% 이상 향상했으며, 군직정비를 통해 신속한 함정 정비 정격성능 유지 보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임기만 3수리창장은 28일 “이번 수상은 3수리창 전기공장 장병 및 군무원 모두가 기존의 정비 방식을 넘어 신개념 가상화.AI 기반 기술을 연구하고 적용한 결실”이라며 “이번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우리 해군 함정정비 수준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기관제어장치(ECS, Engineering Control System)는 함정 운용에 필요한 추진, 전력, 보조기기, 손상계통 시스템을 하나의 네트워크 기반으로 통합해 함정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첨단 제어장비로, 함정의 ‘심장’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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