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가 지난 27일 사회공업사업의 일환으로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260세트를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는 지역 취약계층의 복지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해 쌀 10㎏, 미숫가루 등이 포함된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 군내 경로당 26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해군지부 유용재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자 식료품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을 향한 나눔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역사회를 향한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품은 군내 경로당에 소중히 전달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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