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알코올 도수 16.5→16도로
'100% 암반수' 앞세워 부드러움 강조
강릉공장 내 '처음처럼 체험관' 인기몰이
![[서울=뉴시스]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8/NISI20250828_0001928734_web.jpg?rnd=20250828094930)
[서울=뉴시스] 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주류 시장의 저도주 트렌드에 맞춰 대표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6.5도에서 16도로 0.5도 낮췄다.
이는 알코올 도수를 16.9도에서 16.5도로 낮춘 2021년 이후 4년여만의 변화다.
처음처럼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알코올 도수 변화 외에도 부드러운 목넘김을 더하기 위해 100% 암반수에 쌀 증류주를 첨가하고 천연 감미료인 알룰로스를 더해 쓴 맛을 줄이고 부드러움을 높였다.
알코올 도수 변화에 앞서 지난해 1월에는 기존 라벨을 직관적으로 변경한 처음처럼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했다.
처음처럼 로고의 크기를 늘려 라벨 중앙에 배치해 제품명을 직관적으로 강조했고, 로고 하단에는 큐브 형태의 수채화 디자인을 통해 ‘처음처럼’ 수원지(水源地)의 깨끗한 자연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음료는 '100% 암반수'를 앞세워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목넘김을 강조하고 있다.
차별적인 부드러움을 강조하고자 다양한 암반수 체험 마케팅도 진행 중이다.
먼저 롯데칠성음료의 소주 제품을 생산하는 강릉공장에서 운영 중인 '처음처럼 브랜드 체험관'은 2023년 4월 오픈 이후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강릉 여행의 대표적인 체험 코스로 자리잡았다.
![[서울=뉴시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내 '처음처럼 브랜드 체험관'.(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8/NISI20250828_0001928737_web.jpg?rnd=20250828095017)
[서울=뉴시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내 '처음처럼 브랜드 체험관'.(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특히 '미디어 아트'를 통해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보는 공간으로 구성된 10층 라운지는 3면 스크린을 통해 처음처럼의 상징인 대관령 기슭 100% 암반수를 찾아 떠나는 초현실적 공간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대형 3D 입체 아나몰픽 영상으로 대관령과 자연이 만나 깨끗한 암반수를 만드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처음처럼 브랜드 체험관은 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 현재까지 누적 3만2000여명이 방문했다.
![[서울=뉴시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내 '처음처럼 브랜드 체험관'에 마련된 시음 공간.(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8/NISI20250828_0001928740_web.jpg?rnd=20250828095059)
[서울=뉴시스]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 내 '처음처럼 브랜드 체험관'에 마련된 시음 공간.(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꾸준한 입소문으로 관람객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약 1만여명이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5월에 진행된 '강릉 단오제'에 팝업 체험관을 운영하기도 했다.
지하 암반에 온듯한 느낌의 독특한 내부 연출과 체험 프로그램, 직접 라벨을 디자인해 만드는 '나만의 처음처럼 만들기' 이벤트 등은 단오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이라는 속성을 더욱 강화하며 저도주 트렌드에 발맞추고자 알코올 도수를 낮추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100% 암반수로 만들어 더욱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핵심 가치를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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