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지난 27일 TBS, ANN 등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26일 일본 정부는 ‘화산 방재의 날’을 맞아, 후지산의 대규모 분화를 가정한 그래픽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분화로 인한 용암, 화산재 등을 가정한 시뮬레이션과 함께, 과거 분화 장면을 활용한 분화의 영향을 소개했다. (사진=TBS New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8/NISI20250828_0001929051_web.gif?rnd=20250828134731)
[뉴시스] 지난 27일 TBS, ANN 등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26일 일본 정부는 ‘화산 방재의 날’을 맞아, 후지산의 대규모 분화를 가정한 그래픽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분화로 인한 용암, 화산재 등을 가정한 시뮬레이션과 함께, 과거 분화 장면을 활용한 분화의 영향을 소개했다. (사진=TBS New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나영 인턴 기자 = 일본 내각부는 후지산이 대규모로 분화한 경우를 가정한 시뮬레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일본 내 111개 활화산 중 최고봉인 후지산은 마지막 분화 이후 300년 이상이 지나, 언제 분화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다.
27일 TBS, ANN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26일 내각부는 '화산 방재의 날'을 맞아 후지산 대규모 분화를 가정한 CG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분화로 인한 용암, 화산재 등의 시뮬레이션과 함께, 과거 분화 장면을 활용해 예상 피해를 소개했다.
분화석과 용암 등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지만, 가장 넓은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화산재다.
화산재가 쌓일 경우 지붕 붕괴, 차량 주행 불가, 생활필수품 공급 차질 등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후지산으로부터 약 100㎞ 떨어진 도쿄 신주쿠 지역까지 화산재에 덮여 색채를 잃은 '회색 도시'로 묘사됐다.
또한 후지요시다시 국도 138호선 인근 시뮬레이션 영상에서는 용암이 분화 후 45분 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후지산 과학연구소 연구부장은 "약 1500년 전 분화한 용암의 흔적이 현재까지 이어져 있으며, 도로 주변에 굳은 용암이 남아 있다"라고 설명했다.
연구부장은 이어 "용암이 접근할 때는 흐름 방향을 확인하고, 직각 방향으로 멀어지도록 피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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