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윤후와 모친 김민지씨의 모습.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8.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7/NISI20250827_0001927966_web.jpg?rnd=20250827140435)
[서울=뉴시스] 윤후와 모친 김민지씨의 모습.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8.27.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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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 유학길에 오르며 엄마를 향한 다정한 마음을 전했다. 윤후는 현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에 재학 중이다.
윤민수 전처 김민지 씨는 2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슈 된 김에 아들 자랑. 오늘 카톡"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윤후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윤후는 출국을 앞두고 "잘 갔다 올게 엄마"라고 인사했다. 현지 도착 직후에도 "왔다 갔다 하지 말고 건강하게만 있어줘. 정신이랑 몸 둘 다"라며 엄마의 안위를 걱정했다.
윤후는 과거 MBC TV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윤민수와 김민지 씨는 2006년 결혼해 아들 윤후를 뒀으나 지난해 18년 만에 이혼했다.
당시 김 씨는 "가족과의 관계가 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힘들어져 이혼을 결정했다"며 "그래도 아들을 위해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윤민수는 최근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혼 후에도 집 정리 문제로 당분간 전처와 한 집에 살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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