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수성구, 청년성장프로젝트 부모교육 등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는 수성구청년센터에서 청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청년성장프로젝트 부모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은 청년들이 취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부모가 자녀의 심리적·정서적 지지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에게 친화적 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활동을 돕고 은둔·구직 단념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욱수천 공룡 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수성유산지킴이가 '욱수천 공룡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욱수천 플로깅(조깅과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수성유산 백일장을 통해 지역의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 환경보호와 자원봉사를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 향토문화유산인 욱수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에서 시민들은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하며 지역의 문화와 자연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4일 오전 10시부터 욱수천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앞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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