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96명 농가 배정"

기사등록 2025/08/27 13:23:48

라오스 근로자 50명 입국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96명을 농가에 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라오스 근로자 50명 입국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대파, 수박 등 23개 농가에 96명이 투입돼 최대 8개월간 일손을 돕는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입국 직후 청주의료원 마약 검사 절차가 도입된다. 한국 문화, 언어, 이탈 방지 사전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2022년 12월 인건비 상승과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합법적인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 위해 라오스 측과 계절근로자 협약을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287명이 입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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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96명 농가 배정"

기사등록 2025/08/27 13:23: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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