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시의회 직원 전문성 강화 '찾아가는 강좌' 등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의장·김학기)는 의회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최근 국회 지방의회연구소가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의회 강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5~26일 이틀간 의회 중회의실에서 열었다.

▲의회 회의·운영 진행 방법 ▲조례안 입안과 검토 ▲예산안 심의·검토 ▲행정사무 감사와 조사 등 의정 실무에 필수적인 4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의회는 이번 강좌를 통해 회의 운영 능력 향상과 정책 심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등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의회 운영 기반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 '노인 세대 영양 교실' 운영

경기 의왕시는 노년층의 올바른 영양 정보 활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노인 세대를 위한 음식 이해력 엄지척 영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0월17일까지 매주 금요일 보건소 4층 건강 마루에서 운영되는 가운데 오전반(18명), 오후반(19명)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어르신들의 식사 계획, 식품 선택, 조리법 및 조리 실습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저속 노화 식단과 건강 체중 관리를 위한 요리 실습 ▲식품 표시와 건강기능식품 올바른 이해 ▲챗 GPT를 활용한 디지털 영양 정보 검색법 ▲식품 안전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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