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홍보대사' 된 배우 오만석…'문화·관광' 등 알린다

기사등록 2025/08/27 10:47:25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지역 출신의 중견배우 오만석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울주군 제공) 2025.05.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은 지역 출신의 중견배우 오만석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울주군 제공) 2025.05.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지역 출신의 중견배우 오만석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범서읍 울주시네마 1관에서 이순걸 군수와 오만석, 관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오만석은 1987년 '카덴자'로 연극 무대 데뷔 이후 30년 넘게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밀양' '범죄와의 전쟁' 등 다수의 영화를 비롯해 최근 '협상의 기술' '히어로는 아니지만'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울주문예회관 기획팀장으로 일하면서 '울주오디세이' 등 차별화된 공연 기획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했다. 올해 10회를 맞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초대 사무국장을 맡았다.

울주군은 오만석과 함께 내달 26~30일 열리는 제10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비롯해 군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홍보할 계획이다.

오만석은 "내 삶의 오랜 터전인 울주군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통해 내게 늘 깊은 영감과 울림을 준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군이 품고 있는 특별한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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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홍보대사' 된 배우 오만석…'문화·관광' 등 알린다

기사등록 2025/08/27 10:47: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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