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10CM 인형 옷입히기' 판매 당일 물량 60% 소진
2000원이하 가격…키링에 라부부 인형까지 꾸미기 '열풍'
![[서울=뉴시스] 다이소 인형 옷입히기 제품이 다이소몰 내 품절된 모습(사진=다이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6/NISI20250826_0001927317_web.jpg?rnd=20250826170305)
[서울=뉴시스] 다이소 인형 옷입히기 제품이 다이소몰 내 품절된 모습(사진=다이소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개성을 담아 키링(열쇠고리)을 꾸미는 이른바 '키꾸(키링 꾸미기)' 열풍이 1020세대를 중심으로 불고 있는 가운데, 다이소가 저렴한 가격의 인형 옷입히기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이소의 '10CM 인형 옷입히기' 제품은 판매 하루만에 물량 60%가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캐주얼룩 ▲우비 ▲멜빵바지&가방 ▲망토 ▲탈 등 다양한 콘셉트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000원 또는 2000원이다.
현재 다이소몰에서는 해당 상품이 모두 품절돼 재입고 예정인 상황이다.
앞서 다이소는 지난달 말 인형을 직접 꾸밀 수 있는 옷입히기 제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출시 전부터 이른바 '키꾸(키링꾸미기)'를 즐기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커뮤니티와 SNS(소셜서비스)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다이소몰에는 자신의 키링이나 인형에 옷을 입히며 개성을 담아 꾸미는 소비자들의 후기가 이어지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중국 완구 기업 팝마트의 '라부부' 인형. 2025.07.15.(사진=데일리메일)](https://img1.newsis.com/2025/07/18/NISI20250718_0001896937_web.jpg?rnd=20250718173707)
[서울=뉴시스] 중국 완구 기업 팝마트의 '라부부' 인형. 2025.07.15.(사진=데일리메일)
특히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중심으로 중국 완구 기업 팝마트의 캐릭터 인형인 '라부부'에 다이소 인형 꾸미기 옷을 입히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중화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라부부 꾸미기 열풍이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로 퍼져나간다는 반응이다.
실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인형 의류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타오바오와 티몰에서도 지난해 인형 의류 판매는 전년 대비 117% 이상 급증했으며 지난 5월에는 매출이 처음으로 1000만 위안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내 SNS(소셜서비스)에서도 '다이소에서 라부부 옷 꾸미기', '1000원으로 라부부 꾸미기', '다이소 신상 인형 옷 리뷰' 등의 게시물이 잇따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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