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조피볼락 130만 마리 바다에…"어획량 회복 기대"

기사등록 2025/08/26 17:21:57

국화도·입파도·도리도 공유수면 일원

어족자원 증강, 안정적인 어획량 확보

[화성=뉴시스]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이 26일 국화도 인근에서 조피볼락 종자를 방류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08.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이 26일 국화도 인근에서 조피볼락 종자를 방류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26일 국화도·입파도·도리도 공유수면 일원에서 조피볼락 종자 130만 마리를 방류했다.
 
방류된 종자는 전염병 검사와 유전자 검사 분석을 통과한 우수한 품종으로, 시는 연안 해역 우수종자 방류로 어족자원 증강은 물론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획량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시는 매년 해양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의 다양성 확보,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수산 종자를 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7억8000만원을 투입해 조피볼락 외에도 넙치 122만 마리와 꽃게 71만 마리 등을 방류했고, 내년에는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대성 어류인 참돔 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다.

이날 방류에 참여한 지역 어업인은 "넙치와 꽃게 종자 방류 이후 어획량이 조금씩 회복되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조피볼락 종자 방류 역시 어업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조피볼락 방류에 동참한 조승문 화성시 제2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함께 불법 어업 단속 강화, 해양 환경 정화 활동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 해양 생태계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어업인과 시민들이 함께 보존하고 가꾸는 풍요로운 바다를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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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조피볼락 130만 마리 바다에…"어획량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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