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자원순환 정거장 개소…삼육보건대 등 협력

기사등록 2025/08/26 16:12:23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 거점

[서울=뉴시스] 자원순환 정거장 개소식 이필형동대문구청장(보라색 조끼)과 박주희 삼육보건대총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재활용 우유팩 등으로 만들어진 가방을 보고 있다. 2025.08.26.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자원순환 정거장 개소식 이필형동대문구청장(보라색 조끼)과 박주희 삼육보건대총장(사진 왼쪽 첫번째)이 재활용 우유팩 등으로 만들어진 가방을 보고 있다. 2025.08.26. (사진=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26일 동대문구 자원순환 정거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삼육보건대학교 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순환 정거장은 자원 재활용과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동대문구 회기로18길 3에 마련됐다.

이 사업은 동대문구와 삼육보건대학교,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동대문지역자활센터,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가 협력해 추진됐다.

구는 공간을 마련하고 삼육보건대학교는 운영 총괄과 예산 지원을 맡는다.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동대문지역자활센터는 종이팩 수거·세척 체계 구축과 인력을 맡는다.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는 자원순환 교육과 홍보를 담당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자원순환 정거장은 단순한 재활용 거점을 넘어 주민과 지역 기관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로 가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동대문구를 서울의 대표적인 자원순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동대문구, 자원순환 정거장 개소…삼육보건대 등 협력

기사등록 2025/08/26 16:12:23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