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청년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후원 협약

기사등록 2025/08/26 15:45:41

"청년 1인 가구 먹거리 안전"

농부아들의 반찬가게 찬장, 정동문화사, 산아푸드 등 3곳과 체결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희조(왼쪽 세번째) 대전 동구청장이 26일 지역업체 등과 청년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후원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박희조(왼쪽 세번째) 대전 동구청장이 26일 지역업체 등과 청년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후원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동구청 제공) 2025.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26일 지역업체 3곳과 청년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동구食도락'은 물가 상승으로 식비 부담이 커진 청년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청년나눔냉장고 사업으로, 지난해 2월 개소 이후 지역업체들의 후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후원 협약을 맺은 업체는 농부아들의 반찬가게 찬장, 정동문화사, 산아푸드 등이다. 구는 3개 업체와 기존 협력 업체의 식료품 후원 체계를 강화하고,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동구食도락 사업은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나눔 문화 활동"이라며 "청년 1인가구의 먹거리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많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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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청년나눔냉장고 '동구食도락' 후원 협약

기사등록 2025/08/26 15:45: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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