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진흥원, 가을 궁중문화축전 외국인 관람 확대

기사등록 2025/08/26 15:08:09

10월8일~12일 가을 궁중문화축전 개최

경복궁 '한복 연향', 창덕궁 '아침 궁을 깨우다' 추가

'고궁음악회 발레×수제천' 공연 외국인 전용 좌석

[서울=뉴시스]  2024년 경복궁 한복 연향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경복궁 한복 연향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이 올해 가을 궁중문화축전에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추가로 외국인의 관람 기회를 확대한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주요 궁궐과 종묘에서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왕실의 의례와 예술, 생활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재해석해 외국인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사전 예약은 26일 오전 10시부터 글로벌 예약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서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 2개를 새롭게 추가해 작년보다 외국인의 관람 기회를 크게 넓혔다"고 말했다.

새로 추가된 프로그램 중 '한복 연향'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경복궁에서는 열린다.

한복 연향은 참가자들이 전통 한복을 입고 경복궁 곳곳을 즐기는 대규모 궁중연향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태평무 등 궁중정재부터 강강술래까지 다양한 전통 무용을 감상하고, '한복만담 프로그램에서 무형유산 전승자로부터 한복의 제작 과정을 듣는다.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중고 한복 팝업 스토어', 유명 K-문화상품 브랜드와 협업한 프로그램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행사기간 내국인 2400명, 외국인 600명 등 모두 3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고 사전 예약이 필수다. 참가자들은 전통 한복을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2025년 봄 아침 궁을 깨우다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5년 봄 아침 궁을 깨우다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추가된 또 다른 프로그램 '아침 궁을 깨우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창덕궁에서 진행된다.

창덕궁 개장 전 조용한 아침의 창덕궁 숲길과 후원을 산책하며 문화 해설사 설명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산책 가이드북과 전통다과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중 외국인 회차는 영어로 진행된다. 회당 40명 규모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 1만0원이다.

사전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2024년 고궁음악회 발레x수제천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고궁음악회 발레x수제천 (사진=국가유산진흥원 제공) 2025.08.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진흥원은 '고궁음악회 발레×수제천' 공연에도 외국인 전용 좌석을 마련한다. 

지난 2022년 처음 선보인  '고궁음악회 발레×수제천'은 국악과 발레가 어우러지는 융합공연이다.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경복궁 집옥재 앞마당에서 열린다.

공연은 종묘제례악·수제천을 바탕으로 한 '발레 정재', 민요·판소리와 로맨틱 발레를 결합한 '발레 판타지', 사물놀이와 현대 발레가 어우러진 '발레 비나리' 등 3막으로 구성된다.

회당 입장 가능한 참가자는 내국인 450명, 외국인 100명 등 550명이다. 전석 관람비는 2만원이다. 사전 예매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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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진흥원, 가을 궁중문화축전 외국인 관람 확대

기사등록 2025/08/26 15:08: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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