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상록한국점·안산중앙역점 등 6개 편의점
![[안산=뉴시스]편의점 내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모습.(사진=안산시 제공02025.08.2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6/NISI20250826_0001926752_web.jpg?rnd=20250826110627)
[안산=뉴시스]편의점 내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모습.(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확대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줘 심장이 정상적으로 박동하도록 도와주는 응급 도구다.
안산시는 시민의 심정지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상록구 소재 'GS25 상록한국점'과 단원구 소재 'GS25 안산중앙역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안산시가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24시간 편의점은 모두 6곳으로 늘었다.
시는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은 유동 인구가 많고 시간대에 상관없이 접근이 가능해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24시간 편의점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응급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단원보건소 상설교육장에서 매주 월·화·목요일 주 3회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안산시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