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제주지부 "실효성 없어…제도 개선해야"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제주지부가 26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8.26. 0jeo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8/26/NISI20250826_0001926684_web.jpg?rnd=20250826103730)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제주지부가 26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08.26.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교사 4명 중 1명은 학교에 민원대응팀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원단체는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제주지부는 26일 오전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 도교육청이 실시한 교원 인식 조사를 분석한 실태 진단 결과를 발표했다.
전교조 제주지부에 따르면 교사 4명 중 1명(24.59%)은 학교에 민원대응팀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고 절반 가까이는 민원 응대 자료 배포 사실도 알지 못했다. 자료를 읽어본 교사는 10명 중 4명에 그쳤다.
전교조 제주지부는 "현승준 교사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00일이 다가오지만 여전히 학교 현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조사 결과는 매뉴얼과 제도가 현장에 뿌리내리지 못했다는 방증이다. 기존 체계가 왜 작동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철저한 성찰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교육청이 진행 교원 인식 조사에는 도내 교원 총 7257명 중 1570명이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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