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표창 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5~26일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농협장, 생활개선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개회식은 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장구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농촌 여성의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표창과 감사패 시상도 이어졌다.

생활개선진주시연합회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개선회원들이 주축이 돼 안전리더로서 안전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진주시, 올해 추기·내년 춘기 산불방지 참여자 모집

진주시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올해 추기 및 내년 춘기 산불방지대책' 추진을 위해 산불방지 참여자 175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산불방지 참여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이다. 시청(본청) 산림정원과 29명, 읍·면 산이 있는 동 146명 총 175명이다. 이들은 산불예방 순찰활동, 산불감시, 산불요인제거 작업, 산불진화 작업 등의 산불방지 업무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18세 이상 진주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공개 경쟁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시청 산림정원과와 읍·면·동에 중복으로 참여하는 것 외 별도의 자격을 제한하지 않으며 블라인드 면접과 체력검정 실시 등 공정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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