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기존 7만4000원→8만원 상향
![[서울=뉴시스] 펌텍코리아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2/15/NISI20240215_0001480697_web.jpg?rnd=2024021511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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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한화투자증권은 26일 펌텍코리아에 대해 최근 패키징사들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8만원으로 상향,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패키징사인 펌템코리아에 대해 "이미 2~3위 업체와의 격차가 상당히 벌어진 상황에서 이번 3위 업체인 삼화의 최대주주 변경은 산업 내 경쟁 구도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펌텍코리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은 국내 3위 화장품 패키징사 삼화 지분 100%를 약 8000억원에 인수했다.
한 연구원은 해당 인수에 대해 "최근 거래된 비상장 브랜드사보다 높은 수준의 밸류에이션에 거래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화장품 공급망에서 패키징은 가장 후방에 위치해 브랜드사에 종속되고 협상력이 떨어지는 산업이었지만, 패키징에 차별화를 둔 한국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하면서 한국 브랜드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사 역시 패키징이 곧 차별화 포인트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제품·브랜드의 유행 주기가 단축되면서 브랜드사들이 패키징 생산 라인을 과거처럼 내재화하기 어렵다는 점도 패키징사들의 의존도를 높이는 요인"이라고 짚었다.
펌텍코리아의 실적 전망도 긍정적으로 봤다. 한 연구원은 "펌텍코리아의 수주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브랜드사의 관심을 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신제품 기여도 또한 확대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4공장 증설과 내년 2분기 준공 예정인 6공장 증설로 생산능력(CAPA)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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