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지난 22~24일 포항 '동빈문화창고 1969'에서 진행된 '2025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 광경. (사진=경북도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6159_web.jpg?rnd=20250825162743)
[안동=뉴시스] 지난 22~24일 포항 '동빈문화창고 1969'에서 진행된 '2025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 광경. (사진=경북도 제공) 2025.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창업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인재 유입을 목적으로 연 '2025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가 지난 24일 폐막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하고 포스텍이 주관한 '2025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는 지난 22일 포항 '동빈문화창고 1969'에서 개막돼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에서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박 3일 일정으로 펼쳐졌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업스테이지, YBM, ㈜산군, 지금LAB, 그룹바이, 카이스트 창업원, 레드불 등 10개 기업이 함께했다.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안띠니에멜라 핀란드 대사 대리,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션(JUNCTION)은 핀란드 알토대학 창업 동아리에서 시작된 세계적 기술 해커톤으로, 지난 11년 동안 25개국에서 열렸다.
경북도는 지난해 경주 하이코에서, 올해는 두 번째로 포항에서 행사를 이어갔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포스텍이 함께 'AI 기반 대형 산불 조기 감지 및 확산 방지 시스템 개발'을 발제 과제로 제시했다.
이 과제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을 계기로 제안됐다. 참가자들은 위성, 드론 영상데이터, 지형 정보 등을 활용해 딥러닝 모델,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사물 인터넷 센서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한 혁신 해법을 선보였다.
우승은 '사용자의 인지 부하를 줄이고 업무 몰입을 돕는 AI 에이전트형 리마인더 시스템'을 구연한 'GO'팀이 차지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경북도지사상을 수여하고, 핀란드에서 열리는 정션(JUNCTION) 본행사에 참가할 기회를 준다.
경북도와 포스텍은 우수 참가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와 연계해 창업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정션아시아 해커톤 개최는 지역 인재들이 치열한 토론과 창의적 발상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현장"이라며 "경북도가 추구하는 창업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협력 비전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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