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 입소 중 학업 재개, 대학 진학 출원생 등 장학지원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소년원은 25일 통신시설 시공기업 ㈜전통 김만웅 회장이 기탁한 장학금 500만원을 소년원 출원생·재학생 7명에게 전달했다. (사진=광주소년원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6039_web.jpg?rnd=20250825145914)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소년원은 25일 통신시설 시공기업 ㈜전통 김만웅 회장이 기탁한 장학금 500만원을 소년원 출원생·재학생 7명에게 전달했다. (사진=광주소년원 제공) 2025.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소년원은 25일 통신시설 시공기업 전통 김만웅 회장이 기탁한 장학금 500만원을 소년원 출원생·재학생 7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소년원생 또는 출신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년원 출신으로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치른 A군도 이번 장학 후원으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A군은 소년원 생활 기간 중 다시 학업을 이어가 어렵사리 대학에 진학했다. 그러나 출원 이후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직접 벌어야 했고 대학 등록금 납부에 어려움을 겪었다.
출원 이후 A군을 꾸준히 지도하던 광주소년원은 소년보호위원 광주소년원협의회에 도움을 청했다. 소식을 접한 김 회장은 A군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비롯해 소년원생들의 사회정착지원금을 쾌척했다.
A군은 편지를 통해 '제가 지난 과거를 참회하고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만웅 회장은 "아이들이 자신을 둘러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지금 상황들이 버겁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하고자 마음먹은 바를 끝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보태고 싶었다"고 밝혔다.
광주소년원은 소년원생들이 출원한 후에도 유선·방문 지도 등을 통해 꾸준히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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