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AI 심리상담 접목한 복지 공간
![[서울=뉴시스] 어르신이 AI 심리상담 모델인 '쏙마음'을 이용하고 있다. 2025.08.25.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5948_web.jpg?rnd=20250825140403)
[서울=뉴시스] 어르신이 AI 심리상담 모델인 '쏙마음'을 이용하고 있다. 2025.08.25. (사진=강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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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20일 서울시 종합사회복지관 돌봄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우리동네이음마루' 개소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동네이음마루는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이하번오마을복지관) 기존 복지 서비스가 닿기 어려웠던 수유동과 인수동 지역까지 복지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한 공간이다.
개소식은 이순희 강북구청장, 구의원을 비롯해 서울시청, 동주민센터, 인근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이음마루(노해로23길 87, 1층)에서 열렸다.
개소식에서는 공간 안내, 사업 소개와 함께 디지털 인공지능 심리 상담 모델인 '쏙마음' 시연이 이뤄졌다. 쏙마음은 주민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지털 기반 정서 지원 모델이다.
이병준 번오마을복지관 관장은 "우리동네이음마루는 주민 누구나 편하게 들를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주민들이 이곳 우리동네이음마루를 편안하게 이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구청도 함께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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