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이종혁 아들 탁수·준수가 지난 24일 방송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드라마 촬영지로 여행을 떠났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5/NISI20250825_0001925627_web.jpg?rnd=20250825100008)
[서울=뉴시스] 배우 이종혁 아들 탁수·준수가 지난 24일 방송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드라마 촬영지로 여행을 떠났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2025.08.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이종혁 아들 탁수·준수가 배우를 꿈꾸며 속상했던 사연을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4일 방송한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드라마 촬영지로 여행을 떠났다.
준수는 "이번 여행은 우리 꿈과 관련된 여행을 가보고 싶었다"며 "실제로 배우가 어디서 연기하는지 궁금해서 형과 가려고 계획했다"고 말했다.
둘은 촬영 세트장으로 들어가 계속 감탄하고 사진을 찍는 등 여행을 즐겼다. 이후 탁수·준수는 한 드라마를 보며 대사를 외우고, 연기를 시작했다.
준수는 "너무 별론데"며 "제대로 한 거 아닙니다"라고 했다.
그런가하면 두 사람은 진지한 대화를 시작했다. 탁수가 "배우의 아들이라 스트레스 받는 건 없냐"고 묻자 준수는 "오디션 붙어도 '빽이 있다'라는 말을 처음엔 신경 썼다"고 답했다.
준수는 "어차피 안 믿을 사람은 안 믿지 않냐"며 "알아서 생각하라는 마인드로 살고 있다"고 했다.
탁수는 "스무살 때 학교 통해서 혼자 지원했는데 합격한 적이 있었다. 내가 배우 아들인 걸 알더니 사람들 눈빛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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