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산림청에 지구지정 신청 추진…2027년 착공

옥천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주민설명회(사진=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팔음산(八音山)에 대규모 자연휴양림을 만든다.
군은 2033년까지 청산면 명티리 일원에 산림생태 휴양문화단지를 만드는 '청산별곡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황규철 군수가 내건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개발 면적은 155㏊(155만㎡, 약 4만6800평)다. 81㏊ 규모의 자연휴양림과 74ha 면적의 치유의숲을 조성한다.
자연휴양림에는 방문자센터, 숙박시설(트리하우스와 산림휴양관), 전망대를 만들고 치유의숲에는 산림치유센터, 치유숲길, 명상데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예정지는 대부분 군유림이지만, 사유림(13필지)도 일부 포함돼있다.
지난 22일 청산면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중부권 대표 산림생태휴양문화단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군은 산림청에 '산림복지단지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추정 사업비는 268억원이고, 착공 시점은 2027년이다.
팔음산(해발고도 762m)은 충북 옥천군 청산면과 경북 상주시 화동면·모서면, 2개 시·군 3개 면에 걸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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