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한-방글라데시 CEPA 제1차 협상 개최…7개 분과 논의

기사등록 2025/08/25 11:00:00

상품, 원산지, 통관, 지식재산권, 무역장벽 등 입장 확인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에서 서남아 거대 잠재시장인 방글라데시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체결을 위한 공식협상을 열고 상품, 원산지, 통관 등 7개 분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 측 수석대표는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이 맡았고 방글라데시는 방측 아예사 아크터(Ayesha Akther) 상공부 대외무역국장을 수석대표로 한다. 양국 대표단은 40여명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방글라데시는 세계 8위 인구 대국이자 최근 3년간 연평균 6.6%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는 등 서남아 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으로 꼽힌다.

특히 방글라데시 정부 차원에서 전력·도로·항공 등 공공부문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우리 관련 기업 진출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1차 협상에 앞서 양측은 협상 구조 및 방향을 규정한 협상세칙(ToR)에 서명하고, 상품 및 원산지 규정 등 7개 분과에서 세부 논의를 진행해 주요 품목에 관한 양측 관심사와 입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권혜진 교섭관은 "방글라데시와 CEPA 체결은 우리 기업이 커다란 잠재력을 지닌 서남아 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상이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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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방글라데시 CEPA 제1차 협상 개최…7개 분과 논의

기사등록 2025/08/25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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