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도동에 800실 규모 포스코 신축 기숙사 유치

기사등록 2025/08/24 15:11:35

신축·이전 부지 매매 계약 체결, 사업 추진 탄력

포항시, TF구성 행정절차 최소화 등 패스트트랙 추진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남구 해도동에 800실 규모의 포스코 신축 기숙사를 유치해 도심 활력 회복 나선다. 사진은 포스코A&C가 설계·시공을 주도한 12층 규모의 기숙사 건물인 '포스코 광양 기가타운' 조감도. (사진=포항시 제공) 2025.08.24.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남구 해도동에 800실 규모의 포스코 신축 기숙사를 유치해 도심 활력 회복 나선다. 사진은 포스코A&C가 설계·시공을 주도한 12층 규모의 기숙사 건물인 '포스코 광양 기가타운' 조감도. (사진=포항시 제공) 2025.08.24.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회복을 견인하기 위해 추진한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이 부지 매매 계약 체결을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기숙사 건립 30년 이상이 지난 동촌 부지를 대체할 새로운 후보지를 물색하며, 이전 부지를 도심 활성화와 경기 회복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포스코도 애초의 부지 재건축 방안을 접고 노조 측과 협의로 해도동 이전을 확정했다.

지난해부터 전담 TF를 구성해 부지 선정과 사업계획 수립, 주민 협의를 이어왔다.
 
일부 지주와의 매입 협의가 난항을 겪었으나, 꾸준한 소통으로 갈등을 조율한 끝에 최근 부지 매매 계약이 성사됐다.

행정 절차도 간소화한다.
 
시는 패스트 트랙(Fast-Track)을 적용해 인허가 과정을 최소화하고, 기반 시설 확충과 도시 재생 사업 연계 방안을 마련해 조속한 착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해도동에 들어설 신축 기숙사는 800실 규모로 조성한다.
 
단순한 직원 숙소를 넘어 인근 상권·문화시설·생활 편의 시설과 연계된 복합 생활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입주자들의 소비와 문화 생활이 지역 상권과 문화 공간으로 연결돼 인근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도시 재생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와 도심 회복을 위한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며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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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해도동에 800실 규모 포스코 신축 기숙사 유치

기사등록 2025/08/24 15:11: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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