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 농협·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감사장 수여(사진=보은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과 보은경찰서(서장 노광식)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발빠르게 대응해 고객 돈 3억원을 지켜냈다.
보은농협은 보은서 소속 김상인 경사와 유근오 순경에게, 보은경찰서는 보은농협 김영숙 지점장과 이용학 계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기관에 따르면 지난 4월 24일 농협 고객이 보은지점에서 주택 구입에 쓸 예금 3억원을 수표로 인출해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했다. 고객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이용학 계장 등은 즉시 보은경찰서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농협은 금융감독원에 요청해 범죄에 활용된 계좌를 지급 정지 처분했다. 두 기관의 후속 노력 덕분에 고객은 3개월 후인 7월 24일 피해액 전액(3억원)을 되찾았다.
보은경찰서는 전달책과 환전 조직원을 검거한 후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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