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폭염특보가 발효된 경북 영천에서 밭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숨졌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5분께 영천시 고경면에서 어머니가 밭일 중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은 소방 당국은 응급처치하며 A(60대·여)씨를 1시간여 만에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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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8/23 11:13:14

기사등록 2025/08/23 11:13:14 최초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