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한문희 코레일 사장 사표 수리…"전국 철도 현장 안전관리 강화"(종합)

기사등록 2025/08/22 21:42:48

한 전 사장 청도 무궁화호 열차 사고 책임지고 사의

임기 11개월 앞두고 퇴임…부사장 권한대행 체제

코레일, 경영진 회의 "작업자 사상 사고 깊이 사과"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철도노조 파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3.09.1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철도노조 파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3.09.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에 책임지고 사의를 표명한 한문희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2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이날 한문희 전 코레일 사장에 면직을 통보했다. 이는 한 전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지 하루 만에 즉각적으로 사표가 수리됐다.

앞서 한 전 사장은 19일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무궁화호 열차 사고에 책임지고 지난 21일 현장을 찾아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2023년 7월23일 코레일 사장에 취임한 한 전 사장은 내년 7월23일 3년 임기를 11개월 앞두고 퇴임하게 됐다.

한 전 사장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코레일은 정정래 부사장이 권한대행직을 맡게 될 전망이다.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한 19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경부선 철로에서 경찰과 소방, 코레일 등 관계들이 사고가 난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2025.08.19. lmy@newsis.com
[청도=뉴시스] 이무열 기자 =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한 19일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경부선 철로에서 경찰과 소방, 코레일 등 관계들이 사고가 난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 2025.08.19. [email protected]
코레일은 이날 정 부사장 주재로 긴급 경영진 회의를 소집하고 전국 철도 현장에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정 부사장은 "작업자 사상 사고로 국민께 심려를 끼친데 대해 깊이 사과 드린다"며 "임직원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철도현장 안전을 다시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가운데)이 22일 저녁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소속장 비상경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08.22. (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가운데)이 22일 저녁 대전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소속장 비상경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08.22. (사진=코레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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