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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브이첨단소재는 회사가 투자한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이 양산형 4세대 고체 리튬 세라믹 배터리 플랫폼 ‘GEN 4’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GEN 4의 핵심은 프로로지움이 독자 개발한 슈퍼플루이드 전무기 고체전해질(전고체 배터리용 무기 고체 전해질)로 액체 전해질 대비 발화 위험을 원천 차단하면서도 이온 전도성을 크게 개선해 배터리 안전성과 효율을 동시에 잡았다는 점이다. 생산 공정을 단순화해 원가 절감 효과를 냈고, 롤투롤(roll-to-roll) 방식의 GWh급 대량 생산 기반도 구축했다.
프로로지움은 자동차용 배터리에 국한하지 않고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국방·항공우주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특허 기반 기술력과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가 맞물리며 차세대 배터리 시장의 판도를 바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설립된 프롤로지움은 전기 자동차, 소비자 가전 및 산업 응용 분야를 위한 차세대 리튬 세라믹 배터리의 개발·제조에 중점을 둔 에너지 회사다. 900개 이상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테스트 및 모듈 개발을 위한 1만2000개 이상의 배터리 샘플을 글로벌 자동차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에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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