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행사 참석
"티빙과의 합병, 주주 동의 작업 진행 중"
"빠른 시일 내 통합 서비스 이뤄질 필요"
![[부산=뉴시스] 박은비 기자 = 서장호 콘텐츠웨이브 대표는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현장간담회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8.22. silverline@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2/NISI20250822_0001924396_web.jpg?rnd=20250822143927)
[부산=뉴시스] 박은비 기자 = 서장호 콘텐츠웨이브 대표는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현장간담회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08.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박은비 기자 = 서장호 콘텐츠웨이브 대표가 22일 티빙과의 합병 진행 상황에 대해 "아직 주주 동의가 된 게 아니니까 그 작업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플랫폼 경쟁력은 결국 양질의 콘텐츠 발굴에 있다고 평가했다.
서 대표는 이날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현장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에는 결정된 게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CJ ENM과 티빙이 (KT와) 자주 만나 얘기하고 있는 걸로 안다"며 "취임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서 대표는 앞서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주재한 현장 간담회에서도 "빠른 시일 내 합병 되고 통합 서비스가 이뤄지는 게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서 대표는 '티빙과의 합병 이후 제2의 넷플릭스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냐'는 질문에 "제2의 넷플릭스가 무슨 말이냐에 따라 다르지 않겠냐"며 "티빙과 합병되면 국내에서는 가입자가 넷플릭스에 근접해지지 않나. 그랬을 때 양질의 콘텐츠를 더 확보하고 더 많은 콘텐츠사업자(CP)들과 함께 일하면서 경쟁력이 올라간다고 본다. 그런 의미"라고 설명했다.
서 대표는 지난 7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다. CJ ENM 출신인 그는 CJ ENM에서 K콘텐츠 글로벌 유통 전략을 주도해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서 대표가 취임 후 가장 우선순위로 보고 있는 건 양질의 콘텐츠 발굴이다. 그는 "CJ ENM 콘텐츠, OCN의 양질의 시리즈들이 웹에 들어갔는데 성과가 아주 좋다"며 "이런 걸 우리가 어떻게 더 발굴할지, 그리고 CJ ENM에 있는 좋은 콘텐츠가 잘 들어갈 수 있게 하는 논의를 하고 있다. 콘텐츠 자체를 다양하게 해야 플랫폼이 결국 성장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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