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0주년 부산연합기술지주, 부산 창업 초석 마련

기사등록 2025/08/22 10:44:40

스타트업 기술 사업화부터 IR 등 전 주기 지원

전국 연합기술지주 협의체 통해 공동 인프라 구축

[부산=뉴시스] 부산연합기술지주 (그림=부산연합기술지주 제공) 2024.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연합기술지주 (그림=부산연합기술지주 제공) 2024.0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연합기술지주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다. 기술 지주 설립으로 부산 창업의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22일 부산연합기술지주에 따르면 지난 2015년 9월 부산시의 주도로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와 지역 16개 대학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했다.

기술지주는 설립 초기 부산 스타트업의 기술 사업화와 연구개발(R&D) 지원 연계, 초기 투자 등 창업 이후 초기 단계를 지원했다. 최근에는 스타트업 생존 전(全) 주기에 필요한 후속투자 연계, 기업공개(IPO) 지원, 기업설명회(IR) 역량 강화 등 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그 동안의 성과도 보인다. 뉴라이즌은 부산대 학생 창업 기업이다. 이승욱 대표가 이끌며 차세대 나노융합 필터소재 ‘듀라필텍스’를 중심으로 기존 필터 수명을 크게 개선하고 폐기물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클린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엘렉트는 디젤 굴착기를 전기 굴착기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혁신적 하이브리드 시스템 '에코큐브(EcoCube)'를 개발해 양산화에 성공하여 국내 출시했다. 최인규 대표는 창업 1년 만에 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티큐어는 부경대 의공학과 교수인 강현욱 대표가 운영 중이다. 세계 최초로 ‘360도 전방향 광 전달형 내시경용 레이저 치료 시스템’을 개발해 난치성 소화기 질환 치료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기술지주는 부산에 본사 또는 지사를 갖춘 '부산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부산 9대 전략 및 5대 미래신산업 기업을 집중 발굴해 투자할 예정이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전국 8개 연합기술지주사가 함께하는 '전국 연합기술지주 협의체' 결성에 동참한다. 이들은 산학협력법 개정 공동 대응, 중앙정부·지자체 협업체계 구축, 공동 기술 투자 확대 및 지방 혁신기업 성장 기반 확보, 지역 맞춤형 R&D·융합 기술 교류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 등에 추진할 예정이다.

박훈기 대표는 "앞으로 전국 연합 기술지주와의 협력을 통해 창업 지원과 기술사업화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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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5/08/22 10:44: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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