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노인일자리 '스시은' 공모 선정…1억원 확보

기사등록 2025/08/22 10:35:55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는 노인일자리 초밥 전문점 스시은(銀) 사업이 '2025년 노인일자리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신규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도약단계에 있는 공동체사업단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 자금과 컨설팅을 지원해 노인일자리의 사업 내실화와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남구가 선정된 사업은 전국 최초의 '시니어 초밥 전문점'이다. 이번 공모에서 부울경 유일하게 선정됐다.

신선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가성비 높은 초밥메뉴로 구성했으며, 청년층과 가족단위 고객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청년세대의 감각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노년세대의 품격을 결합한 2·3세대 통합형 일자리 모델이다.
 
청년은 민첩성과 창의성을 살려 초밥 제조와 메뉴 개발, 마케팅을 전담한다. 노인은 오랜 경험과 숙련된 기술로 주방보조, 매장 운영, 포장 업무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3년간 약 100명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울산시청 인근 중심 상권(돋질로62)에 입점해 접근성과 홍보 효과를 높인다.

동일 업종의 밀집도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 차별화된 메뉴 구성과 독창적인 운영 전략을 계획 중이다. 스시은은 내년 1월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노인복지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남구의 의지가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대응할 대안적이고 선도적인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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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노인일자리 '스시은' 공모 선정…1억원 확보

기사등록 2025/08/22 10:35: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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