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안세영,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주목! 이 종목]

기사등록 2025/08/22 08:00:00

25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안세영, 직전 2023년 대회 우승…올 시즌 6승

[진천=뉴시스] 배훈식 기자 =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18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8.18. dahora83@newsis.com
[진천=뉴시스] 배훈식 기자 =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18일 오후 충북 진천군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2025.08.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장을 내민다.

안세영은 오는 25일부터 31일(한국 시간)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식에 출전한다.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탈락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던 안세영은 직전 대회인 2023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세계 최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린 지난해에는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 여자단식의 최대 관심사는 안세영의 타이틀 방어 여부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임을 재입증했던 안세영은 올해 BWF 말레이시아오픈,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을 석권하면서 6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안세영은 지난달 중국오픈 준결승에서 무릎 부상으로 기권해 탈락하며 슈퍼 1000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슈퍼 1000 슬램'에 도달하진 못했다. 그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 집중하기 위해 중국오픈에서 무리하게 경기를 강행하지 않았다.

중국오픈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부상을 털어낸 안세영은 순조롭게 세계선수권대회를 준비 중이다. 그는 지난 18일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지금 훈련에 빠짐없이 다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몸 상태가) 올라왔다. 굉장히 좋은 상태"라며 "세계선수권에 맞춰서 몸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도쿄=신화/뉴시스] 김원호(앞)-서승재 조(3위)가 2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고제페이-누르이주딘 조(1위·말레이시아)와 경기하고 있다. 김원호-서승재가 2-0(21-16 21-17)으로 승리하며 시즌 5승을 기록했다. 2025.07.21.
[도쿄=신화/뉴시스] 김원호(앞)-서승재 조(3위)가 2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 남자 복식 결승에서 고제페이-누르이주딘 조(1위·말레이시아)와 경기하고 있다. 김원호-서승재가 2-0(21-16 21-17)으로 승리하며 시즌 5승을 기록했다. 2025.07.21.
안세영 외에도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와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 김혜정(삼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 조 등이 우승을 노린다.

서승재-김원호는 말레이시아오픈, 독일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을 제패하며 지난달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서승재는 2023년 대회 남자복식에서 강민혁(국군체육부대), 혼합복식에서 채유정(인천국제공항)과 함께 우승을 합작한 경험이 있다.

김혜정-공희용은 올해 인도네시아 마스터스, 오를레앙 마스터스, 싱가포르오픈 정상에 등극하며 국제대회에서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역대 최고 성적을 낸 2023년 대회(금메달 3개·동메달 1개)의 기운을 이어가려는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22일 결전지 프랑스 파리로 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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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안세영,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2연패 도전[주목! 이 종목]

기사등록 2025/08/22 08: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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