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21일 정읍시 덕천면 '증산 강일순 선생 탄생지'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종교문화유산 제1호 동판 제막식' 참석자들이 동판 제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827_web.jpg?rnd=20250821173738)
[정읍=뉴시스] 21일 정읍시 덕천면 '증산 강일순 선생 탄생지'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종교문화유산 제1호 동판 제막식' 참석자들이 동판 제막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종교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된 정읍 덕천면 '증산 강일순 선생 탄생지'에서 21일 대진대학교 대순사상학술원이 주최하는 '종교문화유산 동판 제막식'이 열렸다.
이 행사는 근대 전환기의 사상가이자 종교 지도자인 강일순(1871~1909) 선생의 생가터가 지닌 역사·종교적 가치를 기리고 전북의 첫 종교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증산 강일순 탄생지는 2021년 5월 정읍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뒤 지난해 10월 전북특별자치도 종교문화유산으로 승격됐다.
시는 이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동판을 제작했으며 이날 제막식을 통해 선보였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장 및 시의원, 임승식 도의원을 비롯해 대진대학교 윤은도 이사장과 장석환 총장, 대순사상학술원 배규한 원장 등 종교·학계, 시민 등이 참석해 이 장소가 갖는 종교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 행사는 근대 전환기의 사상가이자 종교 지도자인 강일순(1871~1909) 선생의 생가터가 지닌 역사·종교적 가치를 기리고 전북의 첫 종교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증산 강일순 탄생지는 2021년 5월 정읍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뒤 지난해 10월 전북특별자치도 종교문화유산으로 승격됐다.
시는 이를 기념하고 그 의미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동판을 제작했으며 이날 제막식을 통해 선보였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장 및 시의원, 임승식 도의원을 비롯해 대진대학교 윤은도 이사장과 장석환 총장, 대순사상학술원 배규한 원장 등 종교·학계, 시민 등이 참석해 이 장소가 갖는 종교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겼다.
![[정읍=뉴시스] 21일 정읍시 덕천면 '증산 강일순 선생 탄생지'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종교문화유산 제1호 동판 제막식', 이학수 정읍시장이 강일순 선생 탄생지가 갖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829_web.jpg?rnd=20250821173915)
[정읍=뉴시스] 21일 정읍시 덕천면 '증산 강일순 선생 탄생지'에서 열린 '전북자치도 종교문화유산 제1호 동판 제막식', 이학수 정읍시장이 강일순 선생 탄생지가 갖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설명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이학수 시장은 "강일순 선생의 생가터는 종교적 의미를 넘어 역사·민속·학술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높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전북 종교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된 만큼 보존과 활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술 연구와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가치를 확산시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증산 강일순 탄생지를 비롯한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해 전북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어 "학술 연구와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가치를 확산시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증산 강일순 탄생지를 비롯한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해 전북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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