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21일 새울원자력본부 복지관에서 새울3·4호기 제8기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민참관단은 지난달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그 결과 최다 인원인 761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선정된 시민참관단 50명은 이날 위촉장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앞으로 3개월간 건설 현장 및 시운전 과정 등을 직접 참관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28일에는 새울본부 안전체험장에서 산업안전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동구, 로컬메이커랩 전시품평회 개최
울산시 동구는 21일 동구청년센터에서 청년 창작자 10명의 동구 굿즈 상품 전시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품은 청년 프리랜서 창작지원 프로젝트 '로컬메이커랩' 통해 제작됐다.
앞서 로컬메이커랩은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프리랜서 창작자들을 발굴해 추진됐다.
사업을 통해 동구지역의 상징을 담은 지역 콘텐츠 상품과 굿즈 개발 교육 및 컨설팅이 이뤄졌다.
이날은 동구 행정동 아크릴 키링, 나전칠기 액막이 용가자미, 동구 비치타월, 동구 바다 비누 등 굿즈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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