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열린 나주영산강축제 먹거리 부스 운영 모습. (사진=나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나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오는 10월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총 27곳으로 한식 12곳, 분식 5곳 등 먹거리 부스 17곳과 푸드트럭 10대다. 특히 분식 부스는 지난해보다 5곳을 늘렸다.
신청은 오는 20~29일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나주시지부(왕건길 49·3층)에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 서식은 나주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나주시 내 일반음식점 신고 업소, 만 19세 이상 개인·단체·기관이며, 푸드트럭은 공고일 기준 영업 가능 등록을 마친 나주시민을 우선으로 배정한다.
나주시는 메뉴 차별성, 가격 적정성, 운영자 적합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해 9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도 '친환경·안전'을 강조해 모든 업체는 다회용기 사용이 의무화된다.
메뉴 가격은 3만원 이하로 제한되며 원산지 표시, 위생복장 착용, 가격 정찰제 등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문의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나주시지부로 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맛깔스러운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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