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수공장, 합참본부와 '유류 인수·분배 훈련'

기사등록 2025/08/21 15:53:46

국가 위기 시 정유 시설 방호, 안정적 유류 지원

[여수=뉴시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21일 ‘2025 UFS 연습의 일환으로 민관군 합동 유류인수 및 분배훈련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2025.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21일 ‘2025 UFS 연습의 일환으로 민관군 합동 유류인수 및 분배훈련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2025.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합동참모본부와 '2025 을지훈련'(UFS; Ulchi Freedom Shield)의 일환으로 20~21일 양일간 '민관군 통합 유류 인수 및 분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에 따르면 합참이 주관한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우리 군에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민·관·군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합참과 GS칼텍스는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유류 보급 등 군수 지원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훈련을 준비했다.

훈련 과정서 적시 군수 지원은 현대전의 승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유류는 전투의 지속성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군은 평시 군 저장 시설과 각 지역의 저유 시설에 유류를 저장하고 있으며, 전시에는 군 인수반이 직접 정유사로부터 유류를 인수해 유조차, 유조선, 유조화차 등을 통해 전투부대로 공급하게 된다.

훈련을 주관한 문우범 합참 수송물자과장(공군 대령)은 "훈련은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유류 인수 및 수송 능력을 확인하고, 민관군의 협업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해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내 정유사와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확립해 전승 보장을 위한 완벽한 군수지원 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S칼텍스도 군 인수반의 사무소 설치 지원 및 군이 직접 유류를 출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인계하는 등 전시 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훈련을 펼쳤다. 인수량을 확인하고 각 군 유조차를 통제해 배정된 유류를 지원 지역으로 원활히 후송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성민 GS칼텍스 생산본부장은 "군과 함께 훈련에 참여하면서 전시에도 알맞은 시기에 원활히 유류 공급이 수행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시스템 해킹, 송유관 파괴 등 다양한 유형의 공격 발생 시 신속히 복구하고, 생산공정을 정상화하는 능력과 안정적인 유류 공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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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합참본부와 '유류 인수·분배 훈련'

기사등록 2025/08/21 15:53: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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