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최근 기록적인 극한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광주 북구 신안동 주민들을 위한 법률지원단을 꾸렸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일 광주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법률지원단 발대식. (사진=광주변호사회 제공) 2025.08.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1/NISI20250821_0001923339_web.jpg?rnd=20250821113332)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최근 기록적인 극한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광주 북구 신안동 주민들을 위한 법률지원단을 꾸렸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일 광주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법률지원단 발대식. (사진=광주변호사회 제공) 2025.08.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지방변호사회는 최근 기록적인 극한 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광주 북구 신안동 주민들을 위한 법률지원단을 꾸렸다고 21일 밝혔다.
신안동 수해 법률지원단은 박철 변호사를 단장으로, 변호사 총 12명으로 꾸려졌다. 법률지원단은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신안동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법률 상담과 지원 활동에 나선다.
박철 단장은 "광주 북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주민 피해가 크고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장 상담 등 적극적으로 법률 지원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하천을 끼고 있는 저지대인 북구 신안동 일대에서는 폭우로 인한 잦은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3일 밤 광주에 197.5㎜ 폭우가 쏟아졌을 당시에는 신안동 10가구 13명이 가까운 학교로 대피하기도 했다.
지난달 17일 426.4㎜ 폭우가 쏟아졌을 당시에는 서암대로 100번길 일대가 모조리 침수돼 27가구가 피해를 입고 40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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