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시, 지방세 전자고지·자동이체 신청하면 세액공제 등

기사등록 2025/08/20 16:02:54

포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대상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

재산세 납부 대상자가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각각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두 가지를 모두 신청할 경우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기존의 우편 고지서를 카카오톡, 전자우편, 금융 앱 등을 통해 받아볼 수 있어 고지서를 분실할 걱정이 없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동이체는 고지된 세금이 납기일에 자동으로 출금되는 방식으로 연체 걱정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에 접속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납세 편의를 크게 높인다.

전자고지는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되며 위택스, 간편결제 앱, 또는 시청 세정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포천시, '2025 민관군이 함께하는 선단동 한마음 축제' 개최

경기 포천시는 9월13일 대진대학교 운동장에서 '2025 민관군이 함께하는 선단동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민과 군부대 간 갈등을 해소하고 민관군이 함께 어울려 협력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오전 11시에 시작하는 한마음 축제의 통합 자유이용권(1000원)을 구입하면 천가방(에코백) 만들기, 드립백 만들기, 어린이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길 수 있다. 수익금은 선단사랑봉사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오후 1시에는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선단동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선단동 이야기' 상영을 시작으로 한마음 예술제, 시립예술단 공연, 군부대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기념식과 함께 반월오페라단, 가수 두리, 오로라, 홍진영이 출연하는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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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식]시, 지방세 전자고지·자동이체 신청하면 세액공제 등

기사등록 2025/08/20 16:02: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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