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학술대회서 'K-리커머스 산업발전' 해법 제시

기사등록 2025/08/20 15:52:12

‘K-리커머스의 전략적 전환’ 세미나 참여

[서울=뉴시스]번개장터 로고.(사진=번개장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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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국내 대표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는 지난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벤처창업학회 하계 학술대회에 공식 토론자로 나서 ‘K-리커머스의 전략적 전환’을 주제로 새로운 리커머스의 미래를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학회 세션은 급변하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흐름 속에서 K-리커머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의 구조적 변화와 정책적 지원 과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진행한 최화준 아주대 교수는 글로벌 리커머스 시장이 연평균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온라인 거래가 오프라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김민서 서울여대 교수는 리커머스 산업이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의제매입세액공제 적용 품목 확대 및 공제율 조정 검토 ▲C2C 소액거래의 면세 기준과 간이과세 적용 ▲수출품에 대한 조세 혜택(부가세 환급, 영세율 적용) 등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수 번개장터 이사는 종합토론에서 국내외 리커머스 시장 현황과 전자상거래법 개정안의 의의와 산업적 시사점, 조세특례제한법 108조 개정 필요성 등을 짚으며 산업이 나아가야 할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 이사는 "한국 리커머스 시장은 글로벌 역직구라는 신성장 축을 형성하고 있고, K-콘텐츠 팬덤과 결합한 특화 시장 확대가 산업 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다"며 "정부는 역직구 활성화 대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고, 네거티브 규제 전환과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성장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 한국벤처창업학회 하계 학술대회는 올해로 27회째 맞이한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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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 학술대회서 'K-리커머스 산업발전' 해법 제시

기사등록 2025/08/20 15:52: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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