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부산 북구 '기찻길 숲속 맨발 산책로'. (사진=북구 제공) 2025.08.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0/NISI20250820_0001922276_web.jpg?rnd=20250820112026)
[부산=뉴시스] 부산 북구 '기찻길 숲속 맨발 산책로'. (사진=북구 제공) 2025.08.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 북구는 화명동 일원에 약 1.5㎞ 규모의 '기찻길 숲속 맨발 산책로' 조성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8월 1단계 황톳길 조성(1단계)을 시작으로, 올해 7월 2·3단계 황톳길 조성, 수국 식재, 관수시설 등 관리 기반 시설 설치를 거쳐 마무리됐다.
기찻길 숲속 맨발 산책로는 화명역(경부선) 일원에 ▲황톳길 ▲마사토 산책로 ▲반려동물 친화 산책로 등 3가지 테마로 조성됐다.
산책로를 따라 약 5000주의 수국도 심겨있어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경관 향상과 도심 속 주민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쾌적한 걷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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