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하남2지구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 220명 모집 등[광주소식]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신창 도시공사아파트와 하남2지구 다사로움1단지아파트 2개단지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임대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를 내고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 최대 30년동안 거주할 수 있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다.

올해 하반기 대규모 퇴거세대 보수공사가 예정됨에 따라 신창 50명, 하남 170명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올해 내 입주가 가능하다. 접수는 광주도시공사 1층에서 현장접수,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다.

◇광주사회서비스원, 주거취약계층 복지증진 업무협약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은 주택관리공단광주전남지사와 주거취약계층 복지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주택관리공단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공공임대주택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사회서비스원은 사례회의를 통해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 주거취약계층에게 사물인터넷 기기 등을 통한 비대면 복지 서비스와 긴급돌봄 등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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