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전통공연으로 물든다…APEC 정상회의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

기사등록 2025/08/20 09:32:59

23일~10월29일 경주 주요 명소에서 총 44회 공연

45년간 원형 유지한 '육부촌'에서 전통공연 펼쳐져

교촌마을, 첨성대서 창작국악·대규모 야외공연까지

APEC 정상회의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 포스터. (이미지=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PEC 정상회의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 포스터. (이미지=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오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과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서라벌 풍류' 첫 무대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그룹 '더튠'의 공연 장면.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악그룹 '더튠'의 공연 장면.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립부산국악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 예술단체, 봉산탈춤보존회, 영남지역 대학 국악과 등이 참여해 보문단지 인근을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대표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교촌마을'과 '첨성대'에서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어진다.

'서라벌 풍류'의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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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전통공연으로 물든다…APEC 정상회의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

기사등록 2025/08/20 09:32: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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